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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사실

사실은 드러난다.
온 천하에 밝혀지고 만다.

누가 알까 두려운가?
왜 두 서너명의 눈길에 겁을 먹으면서
이미 속속히 다 알고 있는 네 자신은 두려워 않는가?
이미 엎지러진 결과보다 그것을 덮으려는 것에서
더 많은 악이 쌓이는 법이다.

알겠으면 힘내서 잘하라.
모르겠으면 각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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