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보는 맷 데이먼(Matt Damon).
그는 시나리오를 보는 눈이 있는 영리한 배우다.
그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
혼자 밥을 먹는 장면,
당황하는 장면,
미안해 하는 장면...
그이기에 가능한 연출이자 분위기이다.
글이나 말은 미숙한 전달 수단이다.
우리는 사실 더 많은 무엇으로 - 대부분이라 할 정도로 많은 교감으로 -
교류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가끔씩 이성적이지 못한 상황이나 판단이 있는 것이다.
표면에 들어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뿐...
합리적인 것은 그것에 반하는 것이기에 영특하거나 논리적인 이들이 매력적이지 않은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누가 뭐라하든 좋은 영화라 하고 싶다.
마음에 바람이 지나가는 것이 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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