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안하는 사람은 없다.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은 노력의 강도가 약하다.
게으르면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모른다.
복이 없는 사람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
복이 있어야 노력하고 자수성가한다.
복이 있어야 능력도 생겨난다.
운을 타지 못하고 복을 얻지 못한 자는 어리석고 게으르다.
- 허영만, ‘어리석으면 게으르다.’, 꼴4,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
* 처음에는 느긋함으로 여겨졌다.
보기에 좋았기에 - 내 조급함이 경박스럽게 여겨질 시절이였기에 -
내 삶을 제대로 영위해보자 마음 먹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던 덕목(?)이였다.
그때는 게으름에 대한 심각성을 전혀 몰랐고, 그저 피상적으로 안 좋은것이라는
사회화의 기준만 덧칠되어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세상살이 경험이 쌓이며 게으름이야 말로 모든 불행의 근원임을 알게 되었다.
더우기 가깝고 중요한 사람의 게으름을 오랜시간 바로 옆에서 지켜보아 그 해로움에 대한 절절함이 더하다.
부지런함이 인생의 성공을 보장할순 없지만 성공한 사람들 중에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조금 더 부지런해보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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