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는 주제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그 주제라는 것도 심오한 것들이 많아 자칫 지루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쉬운 영화도 있다.
쉽지만 훌륭한 영화.
아이들은 아름답다.
예전 국제 대안학교 일을 잠깐 볼때 교장선생님의 말이 인상적이였다.
“아이는 완벽해요. 부모가 문제이지.”
아이들과 음악의 훌륭한 조합.
보고나면 마음이 잔잔해 진다.
마음이 이뻐지는 듯한 느낌이랄까.
바로 이런 영화가 마음의 양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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