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John Travolta )에게는 그만의 기운이 있다.
보스에게나 어울리는 그런 위압감이.
너무나 재미있게 본 펄프 픽션(Pulp Fiction, 1994)을 한번 더 볼까 하다가
얼마나 꼬고 꼬았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가장 그 다운 영화를 꼽으라면 스워드피쉬 (Swordfish, 2001)를 선택하겠다.
포스작렬하는 그의 기질이 휴 잭맨 (Hugh Jackman)은 물론 연기파 배우인 돈 치들 (Don Cheadle)까지
평범하게 만들어 버렸으니.
후후훗,
이런 앙증맞은 영화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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